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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강정 만드는 법

견과류 강정 만드는 법



 

가을은 무르익은 견과류의 계절입니다. 특히 아몬드, 호두, 땅콩 등 여러 가지 견과류를 활용해 건강한 간식인 강정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간단하게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견과류 강정 만드는 법을 공유해드릴게요. 간단한 재료와 만드는 방법으로 여러분도 멋진 견과류 강정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재료 준비

- 아몬드 100g
호두 100g
땅콩 100g
팥(삶아서 소금으로 간한 것) 50g
검은깨, 참깨(각각 1~2큰술) 
물엿 100g
설탕 50g
소금 1작은술
바닐라 추출물(선택 사항)
오븐용 팬 또는 넓은 접시



준비할 재료들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견과류로 조정하셔도 좋아요.예를 들어, 잣, 피칸, 캐슈너트 등을 추가해보세요. 다양한 견과류를 섞으면 더 풍성하고 복합적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견과류 준비하기

견과류는 생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살짝 볶아주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오븐을 180도로 예열한 후, 견과류를 따로 팬에 펼쳐 약 10분 정도 구워줍니다. 구운 후에는 반드시 식혀주세요. 너무 뜨거운 상태에서 나중에 조리할 때, 굳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럽 만들기

다음은 강정의 달콤함을 책임질 시럽입니다. 중간 크기의 냄비에 물엿과 설탕, 소금을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저어가며 끓입니다. 시럽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피로 줄이고 5~10분 정도 지속적으로 저어줍니다. 바닐라 추출물을 추가하고 싶다면 이때 넣으면 좋습니다. 이 시럽이 견과류와 잘 어우러져 강정의 고소함과 단맛을 더해줍니다.


견과류와 시럽 섞기

이제 구운 견과류에 만드는 시럽을 부어줍니다. 이때 고루 버무리기 위해 조리 spatula를 사용해 견과류와 시럽이 잘 섞이도록 합니다. 모든 견과류가 고루 시럽에 묻혀야 나중에 한 덩어리로 잘 뭉쳐지니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강정 모양 만들기

준비한 시럽으로 버무린 견과류를 오븐용 팬이나 넓은 접시에 펼칩니다. 이때, 골고루 펼쳐서 강정의 두께가 동일하도록 해주세요. 너무 두껍게 하면 속이 덜 굳을 수 있으니 유의합니다. 한 손으로 눌러 모양을 정리해주시고, 올리브유나 식용유로 살짝 기름을 발라주면 나중에 떼어내기가 수월합니다.


굳히기

견과류의 시럽이 식고 굳는 과정입니다. 이 상태에서 1~2시간 정도 실온에서 두면 강정이 완전히 굳어지게 됩니다. 강정이 완전히 굳은 뒤에는 손으로 눌러보아서 부서지지 않으면 성공입니다.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잘라서 완성하기

강정이 완전히 굳은 후에는 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때, 칼에 기름을 살짝 발라주면 잘려질 때 견과가 잘 떨어져 나올 것입니다. 한 입 크기로 잘라 사무실 간식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제공해보세요.


보관 방법

견과류 강정은 밀폐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보관하면 일주일 이상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내 먹기 좋고, 여행이나 소풍 갈 때 챙겨가면 좋은 간식이 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견과류 강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해보는 것도 좋겠죠? 오늘 만든 강정으로 건강한 간식 생활을 즐겨보세요!